ⓒ 정유미 인스타그램 |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정유미의 남다른 과거 일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유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시절 H.O.T.의 팬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H.O.T. 때문에 문서위조까지 했던 사연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집이 부산이었는데 부모님이 좀 보수적이라 어디 멀리 가는 게 어려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H.O.T.공연을 보러 서울에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 잘 곳은 같다 집 근처 찜질방으로 정했는데 가는 시간을 버는 게 문제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친구와 직접 A4용지에 가정통신문을 만들었다. 1박 2일 수학여행을 간다는 내용이었다. 밑에 절취선까지 만들어 회비도 깔끔하게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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