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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마더'에서 열연 중인 이보영이 남다른 과거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보영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보영은 "졸업할 때 IMF 여파로 취업이 되질 않았다. 그땐 지금과 달리 토익 하나가 스펙이었다"며 "4학년 때 갑자기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토익 점수가 그리 높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MC 이경규가 "토익 점수로 항공사 승무원에 지원한 거냐"고 묻자 이보영은 "그렇다. 남자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보다 여자들끼리 하는 게 편할 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보영은 "1학기 때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미스코리아 나가면 취직이 잘 된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보영은 배우 박주미, 한가인 등이 거쳐 간 아시아나 항공 모델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보영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마더'에서 이보영은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인 수진 역을 맡았다.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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