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캡처 |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과거 자신의 '꿈'에 대해 고아원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학은 과거 '거대 백악질'이라는 희귀병을 앓는 이영학과 그의 딸 사연을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고아원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범행 이후 경찰조사에서 "처음에는 수술비와 치료비가 필요해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수술비가 충분했다. 하지만 딸이 좋은 일을 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돈으로 재단과 고아원을 설립하려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나 이영학은 20대에 달하는 차량을 구입하고, 문신과 성형, 유흥비 등 딸의 치료와는 관계 없는 일로 돈을 쓰며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검찰은 30일 여중생 살해·추행 혐의로 이영학에 사형을 구형했다.
'문화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화폐 정부발표, "내 전재산이 걸려있다" "잃을 것 없다" 누리꾼 반응 이어져 (0) | 2018.01.31 |
---|---|
'정치부회의'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생방송 출연 "어떤 이야기 할까?" (0) | 2018.01.31 |
"사망날도 훈련해" 평창올림픽 수송 지원나갔다가 숙소 샤워장에서 숨진 육군 병장 (0) | 2018.01.31 |
'돌직구 쇼' "싫으면 하지말란 식" 역대급 북극한파에 '찬물 샤워'하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 (0) | 2018.01.31 |
서지현 여검사, 성추행 피해자들을 울린 한 마디… 안태근 전 검사의 반응은? (0) | 2018.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