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한 여대생이 한파 속에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한 것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0일 여대생 A씨는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8층 복도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린 뒤 누군가 유기한 것 처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새벽 4시쯤 갓난 여아를 구조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형부가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이후 경찰의 수사에 결국 허위 신고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남의 아이를 구한 것처럼 꾸며 양육을 포기하려 했다"고 밝히며, 아기를 자신이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bb****** 산모 좀 보듬어주자" "wi****** 너무 너무 아팠을 텐데 불쌍하다" "dd****** 아이 아버지는 어떤 인간인가" "oh****** 철없는 행동이지만 마음 고생 심했겠다" "s2****** 본인도 무서웠을 것" "dake**** 세상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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