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7일째, 역대 최단 속도로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명량'

영화 '명량'이 개봉 7일 만에 역대 최단 속도로 누적 관객수 600만을 지난 5일 돌파하였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재해석한 최민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 장면으로 인기를 받으며 한국 영화 흥행의 기록을 바꾸고 있다.

임진왜란 6년, 1597년을 기록한 영화 '명량'은 330척 왜군의 공격을 12척의 배로 대적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의 이야기를 담은 전쟁액션대작이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 (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 (125만)을 기록하며 지난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개봉 이후 역대 최단기간 신기록 돌파로 한국 영화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달성한 '명량'은 종전 기록인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11일 걸린 '도둑들' 보다 4일 앞선 기록이다. 천만 영화로도 유명한 괴물, 변호인,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하여도 빠른 흥행 속도이며 트랜스포머,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뛰어넘는 속도로 '명량'의 인기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영화에 대한 만족감으로 개봉 2주차를 맞이한 8월 4일 '명량'은 평일 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체 역대 평일 최고 스코어를 다시 한 번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첫 주 평일 스코어를 능가하는 기록이며 다시 한 번 '명량'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전 연령층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개봉 2주차 한층 강력해진 흥행 질주를 선보이고 있는 '명량'. 압도적인 평일 스코어와 다른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예매율 1위 점령, 20만 장의 사전 예매령, 좌석 점유율 70.1% 기록하며 '명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역사에서 회자되며 위대한 전쟁으로 불리는'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으로 '명량'은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대규모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해상전투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최민식을 통하여 재해석 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김명곤 등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탄탄한 스토리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자아내며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