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성열 아띠에터]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잃은 20대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월31일 부산의 한 주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유가족 등에 따르면 A씨는 작년 8월부터 생활비와 용돈 등 2000여만원을 가상통화에 투자해 한때 2억여원까지 불렸다가 다시 잃었다고 합니다.
광풍처럼 몰아치는 가상화폐 투자로 누군가는 또 소중한 것을 잃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슬픔없는 곳에서" 편안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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