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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쇼핑 중독 폭로 "비타민 30박스 샀다"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의 충동구매로 부부싸움을 했다. 소이현은 "남편이 불필요한 것들을 충동적으로 구매한다. 비타민 30박스를 사기도 하고 인쇄기를 비롯해 전동칫솔도 세 개나 있다"며 인교진의 쇼핑 중독을 폭로했습니다.

이후 인교진은 컴퓨터를 사고 싶은 마음에 소이현의 눈치를 봤고 소이현은 "로잉머신도 5번 정도 타고 방치했다. 이제는 4인 가족이 됐으니 돈을 아껴 써야 한다"며 인교진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인교진이 토라진 듯한 모습을 보이자 소이현은 "놀러 가자. 짬뽕 사줄게"라며 인교진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고, 인교진은 언제 토라졌냐는 듯 기분을 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