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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유쾌한 인문학과의 만남 스티브 잡스 좌담회


[문화뉴스] 문화뉴스가 추천하는 '유쾌한 인문학'


'혁신과 비판의 두 얼굴, 그리고 인문학적 감수성 - 스티브 잡스'를 주제로 서울 도서관에는 특별 프로그램인 '유쾌한 인문학'이 21일 19시 서울시청 내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유쾌한 인문학'은 2014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전국 17개 도시와 20개 도서관에서 21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인문학에 관하여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스티브 잡스에 대한 평가로 상반된 의견을 보이는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김경준과 계원예술대학교 서동진 교수가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유쾌한 인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yeyak.seoul.go.kr)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큰 변화를 가져온 혁신가 중 한 사람인 스티브 잡스는 항상 '가슴을 울리는 결과를 내는 것은 인문학과 결합된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넓은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였다. 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좌담회는 새로운 세상을 원하고 그것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색다른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ibs.seoul.go.kr) 또는 도서관정책과 (전화 02)2133-0223)으로 문의 바란다.


[문화뉴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