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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나도 이제 작가! '내 생에 첫 작가 수업'


[문화뉴스] 전국 70개 도서관과 문학관이 8월 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최, 주관 하는 '내 생에 첫 작가 수업'이 진행된다

'내 생에 첫 작가 수업'은 문학에 관심이 많고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문학관에서 뛰어난 작가들과 함께 문화 창작과 읽기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사업 기간 내에 본인의 작품을 온. 오프라인상의 출판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국도선관 협회는 7월부터 전국 도서관과 문학관에서 사업 제안서를 공모하였으며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심사하여 전국 총 70개의 사업 대상 도서관과 문학관을 선발하였다.

노원어린이 도서관은 '양들을 부탁해'의 김세진 작가를 초대하여 초등학생들과 글쓰기 창작 놀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상상력과 표현력 증진을 돕는다. 수강생들이 5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은 그림 병풍으로 제작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부평도서관은  '해파랑길을 걸어요', '성울 숨은 골목' 등 여행기를 주로 써 온 이동미 작가와 함께 여행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알게 된 내용을 글쓰기로 나타낼 예정이다.

8월부터 진행하는 '내 생에 첫 작가 수업' 을 함께 하는 도서관과 문학관은 '내 생에 첫 작가 수업'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도서관과 문학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