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가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경기 후 소감을 전했습니다.
민유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 후크가 풀려서 순간 당황했지만 팀 이벤트를 최선을 다해서 무사히 마쳤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관중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끝까지 버티어 낼 수 없었을 거예요"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응원의 함성을 잊지 않을께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경기 도중 옷이 풀렸던 민유라는 "개인전에서는 아예 바늘로 꿰메어 입고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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