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2014 소치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특별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일본의 한 매체는 소트니코바의 평창 올림픽 불참을 두고 "이대로 은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네일 살롱과 에스테틱 가게를 오픈했는데 이것이 러시아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번창했다는 것.
또한 "계약을 맺은 스포츠 용품 업체, 스폰서 기업 등의 계약금 등을 더해 소트니코바가 연간 3억 엔(한화 약 30억5,000만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이후 다친 오른쪽 발목이 완치되지 않아 2018 평창 올림픽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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