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박수현 내연녀' 관련 해프닝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내연녀로 지목된 김영미 공주시의원은 민주당 공주시당에서 여성위원장으로 11년간 일했다. 공천 역시, 박 예비후보의 도움 없이 정당한 방법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민주당 공주시당원으로 알려진 오영환 씨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박수현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오영환은 박 예비후보가 충남도당 위원장이었던 2014년 내연녀를 부정하게 공천하는 등 부인을 두고 부적절한 행보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 매체에 따르면 민주당 공주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였다고 전했다.
내연녀로 지목된 김영미 공주시의원은 민주당 공주시당에서 여성위원장으로 11년간 일했다. 공천 역시, 박 예비후보의 도움 없이 정당한 방법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미 시의원은 남편과 이혼 한 이후 홀로 장애인 딸을 키우고 있다. 김 시의원의 전 남편인 A씨와 접촉한 결과, 김 시의원도 합의이혼으로 밝혀졌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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