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SBS스페셜' 방영 이후 에스토니아가 화제에 올랐다.
에스토니아는 동부 유럽의 발트해 연안 끝에 있는 나라로, 핀란드와 접한다. 에스토니아는 1990년대부터 전자정부를 추구하며, IT 기술에서 첨단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에서는 아기가 이름을 갖기 전에 디지털아이디(ID)를 먼저 갖게 됩니다. 의료진은 이 순간 아기의 혈압, 맥박 등 데이터를 입력하게 됩니다. 산모는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굳이 관공서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며 디지털 국가로의 위상을 굳혔다.
▲ 출처 = MBN
에스토니아에서는 이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상장사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시민권을 발급하기도 한다.
한편, 네티즌은 "우리 정부도 빨리 에스토니아에서 블록체인 활용 기술을 배워오면 좋겠다", "에스토니아가 선진국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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