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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주한미군철수에 누리꾼들 "자주 국방"vs"평화의 가면 없어질 것"

ⓒ 네이버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주한미군철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석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위협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미국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한미 관계가 사상 최고로 견고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온라인 상에서는 주한미군 찬성측과 반대측이 여전히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찬성하는 측은 qjat**** "지금 솔직히 우리나라 군사력이 50년대처럼 약하지 않다 세계 상위 10위 안에 든다 (중략) 차라리 미군 철수하고 우리나라도 전시권 찾고 독자적인 노선 탔으면 좋겠음" yjh4**** "주한미군 철수하자 세금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각에서는 rkdg**** "주한미군 철수 하는 순간이 북한이 평화의 가면을 벗는 순간임 을 명심 해라" wogn**** "주한미군 철수가 북한이 진정으로 원하는건데 그걸 철수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