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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연일 이어지는 '공포의 미세먼지'… 빨래와 요리 등 집안일 꿀팁은?

▲ 사진 ytn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집안일 꿀팁이 관심 받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은 요리와 빨래다.

가족들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 환기가 필수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고민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빨래 요령은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한 스푼을 넣는 것이다.

빨래할 때 식초를 한 스푼 넣으면 실내건조를 하더래도 빨래가 금방 마른다.

환기가 어렵다면 식초를 넣고 세탁한 빨래물을 창문 너머 햇빛에 말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냄새가 심하거나 연기가 많이 나는 조리는 피해야 한다.

만약 먼지가 많이 나는 조리를 했다면 잠시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창문을 계속 닫아 놓으면 초미세먼에다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다른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도 함께 높아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3분 이내로 창문을 열어 대기오염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