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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밴드음악 축제 춘추감성에서 늦가을을 즐겨보자



[문화뉴스] 인디밴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라면여기 놓쳐선 안되는 공연이 있다.

강동아트센터가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밴드음악 축제 '춘추감성'을 다가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

2012년에 시작된 밴드 음악 축제 춘추감성은 6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몽니, 칵스, 낭만유랑단, 장미여관, 캐스커, 라벤타나, 아바걸스 등 최고의 밴드들이 모여 화려한 공연을 수놓을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는 "춘추감성은 소극장에서 펼쳐지며 뮤지션들과 관객들의 호흡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홍대의 느낌, 그 무대의 감동을 고스란히 강동아트센터로 옮겼다. 밴드음악 축제 춘추감성은 이제 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공연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2014년 가을 밴드 음악 축제 춘추감성은 28일 매력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의 보컬 '빌리 어코스티'가 출연하고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과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요조'가 29일 주말 저녁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28일, 2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관람료 2만~3만 원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