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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서귀포시교육장,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 "학교 우선시 행정 실현 기대"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지난 4일부터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고, 학교교육공동체와의 대화 기회 확대로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을 위한 학교 방문을 시작했다.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지원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모든 학교(직속기관 포함)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경청하고 협의를 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여 학교에서 요구하는 현안사항이 최대한 시정 조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다. 각급 학교 업무를 경감하기 위하여 각 부서담당자와 함께 학교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현장 방문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업무 관계자들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수용, 학생안전 및 교육환경 보수․개선을 예산 지원 등 학교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행정지원과에서 42교, 재정시설지원과에서 18교에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2018년에도 학교 방문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생활, 시설 및 환경, 수업 개선 등의 교육력 제고 및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 지원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