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해당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16일 동안 1만 5천 명이 신청한 가운데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랑스 '체크바캉스' 제도를 참고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했다.
사업의 내용은 기업과 정부가중소기업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하지만 이 사업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세금 막 쓴다" "돈이 아니라 눈치보여서 못 가는거"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중소기업 근로자의 극소수에 해당하는 2만명에게 10만원의 휴가비 지원 혜택을 주고자 시행하는 이런정책, 공평성도 결여 되고 허울뿐이다" "중소기업만 근로자고 다른 근로자는 세금 충당하는 기계냐?" 등의 의견을 내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사이트에서 기업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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