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트위터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얘들아 고맙다' 가슴에 와닿는 꼴이고 내가 하면 봉변 당하는 꼴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아니라 슬픔을 잊겠습니다가 맞는 꼴이고 아픔을 지우겠습니다가 맞는 꼴이다. 떠난 영혼들을 위해 산 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노란리본 놓아줍시다 보내줍시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남 진도체육관에서는 '다시 찾아온 네 번째 봄'을 주제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짐한다”며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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