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드루킹 자료창고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이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한 가운데 그의 행적이 관심받고 있다.
인터넷 필명 드루킹 김 모 씨는 48세로 파워블로거이자 시사경제 논객으로 활동해왔다.
시사 블로그 '드루킹 자료창고'를 운영해 온 드루킹은 2009년부터 2010년 네이버 파워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적 방문자는 985먼 명으로 이러한 블로그 영향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카페와 팟캐스트 등에서 시사 논객 활동을 해왔다.
또 2014년부터 소액주주 운동을 목표로 내건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운영했는데 경찰 수사로 덜미가 잡힌 김 모 씨는 이 모임 운영을 통해 확보한 회원들의 아이디를 댓글 조작 과정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루킹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의 댓글조작이 밝혀지며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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