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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의 원인이 '지질영양주사제 오염'으로 드러났다.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숨진 신생아에게서 검출된 것과 같은 유전자형과 내성을 가진 시트로박터프룬디균이 나왔다며 지질영양제의 오염이 신생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오염 경로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최근 1년간 이대목동병원에 납품된 것과 같은 시중 유통 지질영양주사제와 수액 세트 원제품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지질영양주사제를 동시에 소분하는 준비단계에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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