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태우 인턴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이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원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들아 모여라,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2018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아로마 테라피 체험 및 에코백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숲 놀이 체험을 통하여 정서를 환기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키웠고,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활동들을 해보며 개인의 역량과 소질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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