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프로축구연맹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박항서 감독이 히딩크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박항서 감독은 23일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라 시선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과거 그가 히딩크에 대해 전한 것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박항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히딩크에 대해 "감독님이 처음 한국에 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해서 뭘 믿고 저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월드컵 본선을 50일 남기고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50%인데 매일 1%씩 끌어올려 100%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결국 해내지 않았나"라며 "감독님이 그러더라. 나중에 네가 성인팀 감독이 되면 절대로 선수 만들어 쓸 생각하지 말고 갖고 있는 실력을 극대화해라. 시간은 너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하셨다. 철저한 프로였다"라고 밝혔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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