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아내 살해범으로 긴급 체포…혐의 부인 중

▲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2일 경북 영천경찰서는 현직 경찰 A씨를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사건 당일 A 씨는 아내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A 씨는 구조됐지만, A 씨 아내는 사망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지만, 부검 결과가 A 씨의 진술과 달랐고 이에 경찰은 A 씨를 아내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이에 대해 A 씨 는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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