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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평화올림픽, 신동욱 "평양올림픽이라 읽는 꼴..인민민주주의 민낯 꼴"

ⓒ신동욱 트위터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평화올림픽에 대해 일침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65번째 생일인 오늘(24일), 지지자들은 문 대통령의 생일 선물로 실시간 검색어에 '평화올림픽'을 등장시켰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의 계기로 삼자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생일선물로 '평화올림픽' 실검 1위 만들자, 평화올림픽이라 쓰고 평양올림픽이라 읽는 꼴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한 인민민주주의의 민낯 꼴이고 민중민주주의의 독재 꼴이다. 평창군을 낮에는 문재인 생일선물로 함경도 평화군 만든 꼴이고 밤에는 김정은 선물로 평양시 만든 꼴이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