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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춤

와이즈발레단,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Baroque goes to Present' 올려

ⓒ 와이즈발레단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와이즈발레단 창작작품 'Baroque goes to Present'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른다.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는 창작자들이 겪고 있는 예술적 고충을 무용으로 옮긴 이 작품으로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음악들의 영감이 안무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현 시대의 작곡가는 창작의 영감을 얻기 위해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을 경이롭게 바라본다. 안무가는 그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음악적 구성과 무용의 조화를 이루어 바로크음악에서 나타난 특징들을 현시점에서 재해석한다.

이 작품은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작년 12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초연되어 클래식, 모던발레의 조화, 관객을 압도하는 연출, 무용수들의 표현력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6월 22일~23일 양일 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나는 이번 작품은 초연 때 아쉬웠던 전체 작품에서 좀 더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다.


vina12345@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