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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통신

"꿈 싣고 달려가는 자전거" 스트레스 푸는 라이딩

[교육정책뉴스 서승현 기자] 의성 금성중·고등학교(교장 김종현) '꿈 실은 두 바퀴' 동아리 학생들이 교감 선생님 및 교사 2명, 기장 MBT 대표와 함께 지난 23일 의성 낙단보 자전거길 인증센터에서 구미 구미보 자전거길 인증센터까지(약 20km) 자전거 라이딩을 실시했다.

자신감 갖기, 정신 건강 증진, 건전한 신체 단련,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활동을 위하여 창단된 자전거 라이딩 동아리 '꿈 실은 두 바퀴'는 올해로 3년째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교감 선생님이 응급차량 및 간식보급차를 지원하고 교사들이 선두와 앞과 뒤에서 학생들을 인솔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실시했다.

라이딩에 참석한 이기민 학생은 "더웠지만 모두 안전하게 완주해서 뿌듯했다.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함께한 친구들과의 우애가 더 깊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현  seosh100@edupo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