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김대권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이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책과 함께 떠나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 나라의 문화 접하기, 외국 전래동화 함께 읽기, 독후활동 등이며 해당 국가의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문화적 소통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권 edp@edupo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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