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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범수 출연 '출국' 포스터 공개하며 관심집중

ⓒ 영화 '출국'

[문화뉴스] 도시 베를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 '출국'이 11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가족과 헤어진 남자 '영민'(이범수)은 가족을 되찾기 위해 사투하는 인물이며, 공개된 포스터에는 좌절감에 휩싸인 '영민'이 딸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 영화 '출국'

한국 유신 정권에 반대하던 단체 '민실협'에서 활동한 뒤 국내 입국을 금지당한 '영민'은 북한 공작원의 말에 넘어가 북으로 가는 잘못된 선택을 한다.

이로인해 가족과의 이별뿐만 아니라 모두의 타겟이 된 '영민'은 가족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 영화 '출국'

이범수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출국'은 1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