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쳐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최근 유명 식품 '런천미트'가 세균 검출로 논란이 됐다. 최근 잠잠하던 식품 안전계에 다시 비상등을 울리게 한 셈이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식품안전나라'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이다. 홈페이지의 '이런 식품 드시지 마세요' 탭에 들어가면 다양한 사유로 판매가 중지되거나 회수 대상이 된 식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음식 먹지 마세요' 목록에는 논란이 된 런천미트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계란, 주류 등 많은 식품들이 다양한 사유들로 게시되어 있다. 고춧가루의 경우에는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가, 계란은 '피프로닐 설폰 검출'이 회수사유다.
또한 목록에는 단순 식품뿐만 아니라 영양제와 같은 건강식품들도 다수 게시되어 있다.
이처럼 식품 안전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식품안전나라는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안전나라는 인터넷 접속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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