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
[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지난 19일부터 운영된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교육부로 접수된 67건을 분석한 결과, 회계비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회계비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식과 회계, 인사 등 2가지 이상의 복합 비리 신고가 21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급식비리가 6건, 인사비리가 5건이었다. 아동 학대 의심 사례와 유치원 통학 차량 안전 우려, 교사 처우, 유치원 입학 순위 임의 조정 등 기타 비리신고는 12건이 접수됐다.
각 시ㆍ도 교육청으로 접수된 사례 56건과 어린이집과 학원 관련 사례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가 접수된 유치원은 기존 감사에서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않은 유치원이나 대규모ㆍ고액 유치원 등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교육부와 시ㆍ도 교육청의 감사를 받게 된다.
한편, 유치원비리는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나 각 시ㆍ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부 민원 콜센터(02-6222-6060)을 통해서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민원 콜센터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18시다.
'문화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목록 (0) | 2018.10.25 |
---|---|
'이태원 묻지마 폭행' 가해자, "피해자 주장은 거짓" 미공개 CCTV영상 공개 (0) | 2018.10.25 |
이나금 측, "투기 아닌 부동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반박 (0) | 2018.10.24 |
청정원, '런천미트' 사건 공식 사과 "해당 제품 외 캔햄 전 제품 환불 가능" (0) | 2018.10.24 |
'타이타닉 2호' 출항, "110년 전 항로-악사 그대로 재현" 중국에서 제작 中 (0) | 201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