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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용인문화재단, 수험생-청소년을 위한 '천 원' 콘서트... 고등래퍼, 볼빨사 등 인기가수 출격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17일 '청소년문화충전소' 힙합 콘서트, 18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 콘서트 ‘다 잘될거야’를 진행한다.

천 원으로 행복한 용인 '청소년문화충전소'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천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

17일 열리는 '청소년문화충전소'에서는 M.net 고등래퍼 '영비(양홍원)'과 '오션검(최하민)'과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한요한'이 함께 하며 청소년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이어 18일 진행 예정인 수험생을 위한 특별 콘서트 ‘다 잘될거야’는 수능으로 지쳤을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 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다 잘 될거야' 특별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순수하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볼빨간 사춘기', 특색 있는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UV'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