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어린이 다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의 전통의상 등이 담긴 다문화꾸러미 대여 기관 6곳을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교육 도구와 영상프로그램이 각기 담긴 다문화꾸러미의 상·하반기 대여기관 각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상반기의 경우 김해민속박물관(필리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중국), 대구 DTC섬유박물관(우즈베키스탄) 등이고 하반기에는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필리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중국), 청양군립정산도서관(우즈베키스탄) 등이다.
다문화꾸러미에는 이들 나라의 전통의상을 비롯해 전통악기, 그림책 등 해당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기자재와 영상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다문화지원센터와 초등학교 등이 대여 신청을 하면 이들 기관은 다문화꾸러미 대여와 함께 강사를 파견해 각국의 전통의상을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옷을 착용해 볼 기회를 준다.
또 각국 전통악기와 축제에 이용되는 도구, 놀이기구 등에 관해 설명하고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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