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구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3월 25일 서울 영등포구가 '제15회 영등포·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각각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의서로의 1.7㎞구간에는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그루가 개화를 앞두고있다.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5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사춘기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무대 외 음악 공연, 그림책 원화전, 봄꽃사진·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영등포구가 지역 관광 기업과 함께 기획한 '2019 영등포 관광그랜드세일', 노래자랑, 퍼레이드, 백일장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4월 11일 오후 6시 폐막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영등포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4월 4일 낮 12시부터 4월 12일 정오까지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 차량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5천여명을 투입하여 행사장 미화에 힘쓸 계획이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운동화·세발자전거·휠체어 등을 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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