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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사망률 3위 대장암...초기증상, 대장용종, 선종이란?

출처: pixabay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흔히들 위암과 폐암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지만 대장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대장암은 암 발병률 2위, 암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할 만큼 잘 알아둘 필요가 있는 암 질환이다.

출처: doopedia.co.kr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맹장, 결장,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이 점막의 샘 세포에 암이 생기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과 같이 원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의 발병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대장암 발병의 5%가 명백한 유전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의 5~15%가 유전적 소인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식이 요인과 음주, 신체 활동 부족 그리고 이로 인한 비만이 주된 환경적 요인이다.

출처:국가암정보센터 

대장암은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그 발병 요인을 조기에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흔히들 대장암의 검진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자주 듣는 의학적 용어가 바로 선종과 용종이다. 많이들 듣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먼저 대장 용종이란, 대장내시경 중 가장 흔히 발견되는 병변 중 하나이다.

쉽게 이해하자면, 대장의 점막의 표면 위로 솟은 ‘혹’을 의미한다. 단순한 혹처럼 보이지만, 용종을 경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장용종은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바로 이 용종이 자라서 대장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거가 필요하다. 이 혹 중의 한 종류가 바로 선종으로, 선종성 용종이라는 암의 전 단계를 거쳐서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대장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내시경을 받지 않고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바로 용종이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부에 생긴 장출혈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암이 생겼을 경우에는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고, 혈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위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