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크로스' 조재현, 딸 조혜정과 한강 나들이…"외모부터 성격까지 정반대인 부녀"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배우 조재현이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 중인 가운데 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 관심 받고 있다.

과거 조재현과 그의 딸 조혜정은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와 딸이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생기는 좌충우돌을 담은 관찰 예능이었다.

▲ 사진 SBS

당시 딸 조혜정과 함께 출연한 조재현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딸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강한 인상을 지닌 조재현과 달리 조혜정은 하얗고 부드러운 인상을 지니고 있고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애교많은 딸과 반대로 무뚝뚝하고 무심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빠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한강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선크림 제품을 나눠 바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재현이 출연하는 tvN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berzinspy@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