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유정이가 여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

▲ ⓒ 김소현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주목 받으며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 중인 김소현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소현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절친 김유정을 질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여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글 실력 빼고는 센스 만점인 4년차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