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JTBC 드라마 ‘막판로맨스’가 주목 받으면서 ‘막판로맨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기안84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기안84는 "웹툰 작가의 삶은 주식 같은 거다. 조회 수가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태준은 "기안84가 독자 반응에 민감하다.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증언했다.
기안84는 "고속도로에서 밤에 운전을 하는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미쳤나 생각이 들었다. 차는 120km를 밟고 있었다. 간신히 차를 갓길에 세웠다. 공황장애가 맞더라. 자제력을 잃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기안84는 드라마 ‘막판로맨스’에서 이서원의 룸메이트 황금손 역을 맡아 생애 첫 연기에 도전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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