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리틀 포레스트'의 주연을 맡은 류준열이 촬영 중 먹방에 대해 털어놓았다.
1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진기주, 류준열, 김태리와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꿈꾸던 삶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온 '재하' 역을 연기한 류준열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음식을 예쁘게 보여주시는 분들임에도 맛까지 굉장히 좋아서 많이 집어먹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일 맛있었던 것을 말하는 것은 스포가 될 것 같은데 냇가에서 먹었던 쌈밥이 맛있었다"고 밝혔다.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태리씨가 요리한 하얀 아카시아 꽃을 기름에 담궈서 튀겨 먹는 게 맛있어 보였다. 아삭아삭하게 먹는데 그 현장에 없었던 것이 한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인기 만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원작을 영화화한 '리틀 포레스트'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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