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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여성이 미술의 중심으로...'여성주의 미술 전시' ⓒ 용인문화재단, MoA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사회 제도 및 관념에 의해 억압되었던 여성들이 페미니즘 운동과 함께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고 실현하기 시작했다. 미술계 또한 기존 남성 위주의 예술을 여성의 관점으로 재해석 및 재정립하며 관객과 작품의 대화를 끌어내고 20세기 초반의 젠더 이상을 비판했다. 오늘날 여성주의 미술은 단순히 여성작가가 만든 미술이 아닌 여성의 역할, 여성이라서 겪는 경험 등 여성을 중심으로 한 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 용인문화재단 그림, 신여성을 읽다 '그림, 신여성을 읽다'는 조선시대 페미니스트 나혜석 작가의 소설 '경희' 출간 100주년을 맞아 나혜석과 함께 신여성으로 평가받는 김일엽, 김명순의 대표적인 문학작품들을 새롭게 그림으로 형상화한 문학그림전시이다. "내가.. 더보기
색다른 발렌타이를 기대한다면, '2019 서울디저트페어' ⓒ 북팔코믹스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최대 규모의 디저트 축제인 '서울디저트페어'가 올해로 20회차를 맞는다. 주최를 맡은 북팔코믹스는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제20회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팔코믹스 서울디저트페어는 SNS 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과 나만 알고 싶은 디저트 맛집 등 디저트 소상공인들과 청년창작들이 모여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페어이다.이번 서울디저트페어는 초콜릿과 딸기 컨셉으로 진행된다. 신선한 생딸기를 시작으로 바크 초콜릿, 캐릭터 머랭 초코 시리얼, 딸기 모찌, 파블로바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북팔코믹스 또한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특별 전시는 눈으로.. 더보기
여수 여행 중이라면 방문할 만한 전시관 소개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기차여행객들에게 인기여행지로 자리잡은 여수 여행 중 한번쯤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전시관들을 소개한다. ▲ 여수민속전시관 소재: 여수시 율촌면 서부로 1442 시간: 9:00~18:00(11월~2월: 9:00~17:00 / 월요일 휴관) 여수 율촌면에 있는 여수민속전시관은, 지금은 폐교된 율촌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전시관으로 만든 공간이다. 유기그릇, 반상기, 농어업용구 등 생활민속품과, 여산군지, 여산읍지, 조선환여승람 등의 향토사자료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했다는 점을 활용, 운동장에서 그네, 널뛰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전통음식, 전통문화체험 등의 .. 더보기
"설날 가족들과 미술관 나들이 오세요!" 2019 설 연휴 개관 미술관 소개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을 활짝 개방한 미술관을 소개한다. 설을 맞아 전국 각지에 있는 미술관이 무료 관람부터 기념품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청주관 모두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2월 3일부터는 2019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새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3일 얼리버드 이벤트로 미술관 입장 선착순 2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MMCA 달력을 증정하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돼지띠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초대권(2매)을 증정한다. 단 미술관 정기 휴.. 더보기
수원컨벤션센터 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3월 개관 ⓒ 수원시미술관사업소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조성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전시관 명칭이 '아트스페이스 광교'로 확정됐다.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대시민 명칭 공모를 통해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아트스페이스 광교'가 선정된 것이다. 3월 29일 개관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은 '최정화, 잡화雜貨'라는 제목으로 최정화 작가의 다양한 신작들과 함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업들과 미발표 자료들을 공개한다. 더불어 사전에 시민과 함께하는 '모이자 모으자 - 개인의 빛, 공공의 빛'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모이자 모으자'는 '나의 작은 빛이 우리의 큰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기증한.. 더보기
남도문화재단, '2019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개최 ⓒ 남도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남도문화재단이 전국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2019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대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응모자격은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자이며 나이는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라면 공모 주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50호~100호 내외 작품과 입체 180㎝*180㎝*180㎝ 규격으로 미발표 순수 창작품에 한하며 응모방법은 출품원서를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남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가 발표는 5월 .. 더보기
"스포츠 팬이라면 꼭" 국내 스포츠 박물관 소개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흔히 박물관하면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평소 좋아하던 분야의 박물관이라면 어떨까.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스포츠 박물관'을 소개한다. ▲ 풋볼 팬타지움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월드컵 주경기장 내 운영 시간: 9:00~18:00(연중무휴 / 설, 추석 당일 제외) 축구 팬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축구 박물관이 서울에 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역사를 기록한 공간인 '2002 FIFA 월드컵기념관'이 축구 테마파크 '풋볼 팬타지움'으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2017년 3월 대한축구협회(KFA)가 만든 국내 최초의 축구 테마파크인 '풋볼 팬타지움'은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축구관련.. 더보기
"스포츠 팬이라면 꼭" 국내 스포츠 박물관 소개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흔히 박물관하면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평소 좋아하던 분야의 박물관이라면 어떨까.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스포츠 박물관'을 소개한다. ▲ 풋볼 팬타지움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월드컵 주경기장 내운영 시간: 9:00~18:00(연중무휴 / 설, 추석 당일 제외) 축구 팬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축구 박물관이 서울에 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역사를 기록한 공간인 '2002 FIFA 월드컵기념관'이 축구 테마파크 '풋볼 팬타지움'으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2017년 3월 대한축구협회(KFA)가 만든 국내 최초의 축구 테마파크인 '풋볼 팬타지움'은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축구관련 .. 더보기
반 고흐 미술관 대표 작품 '해바라기' 더이상 다른 전시관에 대여 안 해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이 소장한 유명 미술작품 '해바라기'가 작품 보존을 이유로 더는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고흐 미술관은 '해바라기'를 조사한 결과, 작품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이동에는 취약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악셀 뤼거 반 고흐 미술관장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결론은 그림의 바닥과 페인트층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진동과 습도·기온 변화에는 매우 민감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해바라기'는 가능한 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기후에서 전시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는 자그마한 위험도 피하기 위해 그림을 다른 전시관에 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우리 미.. 더보기
'마룬5', '조쉬 그로반'등... 2월 한국 찾는 외국 스타들 [문화뉴스MHN 황산성 기자] 다양한 매력을 지는 외국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1. 어쿠스틱 카페 기간: 2019.02.13장소: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감미로운 연주로 아시아를 전역을 아름답게 물들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오는 2월 13일 국내 팬들을 찾는다. '어쿠스틱 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서정적인 화음을 연주하는 클래식 그룹이다.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곡은 국내 영화 및 광고 OST로 사용된 'Last Canival'을 포함해 'Long Long Ago', 'Hope for Tomorrow'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인의 날'을 맞아 '어쿠스틱 카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