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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현실적인 10가지 조언 [문화뉴스]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 업무 능력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인관계 즉 처세술입니다.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대부분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은 배울 수 있지만 관계는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이렇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야 합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들은 삶이 피곤합니다. 서로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관계 시 자신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경청, 공감, 이해 등 대인관계에 필요한 요소를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알려드립니다.1. 항상 명랑하고 쾌활하라.당신의 작은 아픔, 고통, 실망감 등이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거나 우울.. 더보기
'2014 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 깊어가는 가을밤 로맨틱한 야외 공연과 함께 [문화뉴스] 깊어가는 가을밤, 수준급의 탱고·클래식·현대무용 공연이 열리는 감성 충만한 야외 공연 관람은 어떨까. 오는 19일과 2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펼쳐지는 '2014 예술이 흐르는 그린웨이'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강동아트센터 상주 단체인 세컨드 네이처 댄스컴퍼니를 비롯하여 탱고 음악 연주팀 코아모러스가 출연하여 로맨틱한 연주를 선사한다.강동아트센터는 산책로와 푸른 잔디밭을 구비하고 있으며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 날씨에 문화 공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별빛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 더보기
고독과 소외, 동시대적 문제를 신체적 언어로 풀어낸 연극 '투명인간' [문화뉴스] 2014년 시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작품인 '투명인간'은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가 '극단 동', '대전예술의전당'과 공동제작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를 통해 볼 수 있다.작품의 원작인 '투명인간'은 소설가 손홍규의 단편으로 2010년 제34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이다. 아버지의 생신날 장난으로 시작된 투명인간 놀이가 결국 아버지를 투명인간으로 만들어버린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분열과 소외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독특하게 드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연출과 각색을 맡은 강량원 연출가는 "처음에는 가족이 아버지를 투명인간처럼 대하며 놀이를 시작하는 장면에 키득키득 웃으며 읽었다. 나중에 가족이 화해하는 것으로 결론이 될 것으로 짐작해서였던 것 같다. .. 더보기
가수 휘성, 뮤지컬 '조로' 로 뮤지컬계 입성 [문화뉴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계에 입성한다.지난 27일 첫 공연을 한 뮤지컬 '조로'의 휘성은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약한 자를 돕는 멋진 영웅으로 연기는 물론이며 검술까지 마스터하며 팬들과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솔로곡에선 휘성의 애절한 보이스에 풍부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다첫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휘성은 "뮤지컬 도전이 처음이기에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였다. 뮤지컬 '조로'를 위하여 연기, 안무, 검술, 발성 등을 연습하며 많이 힘들었지만 같이 출연하는 동료들 덕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뮤지컬 '조로'의 첫 공연을 별 탈 없이 끝내어 기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뮤지컬 '조로'는 3년 만에 .. 더보기
추석 연휴 무료로 고궁, 왕릉, 종묘를 즐기자 [문화뉴스] 고궁, 왕릉, 종묘 등 우리나라 고유문화유적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면 무료 개방된다.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9월 6일~9월 10일) 중 정기 휴무일인 8일과 9일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인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세종대왕릉이 개방된다.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전통문화 공연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9월 8일과 9일 덕수궁 즉조당 뜰 앞에서 이춘희 명장의 경기 민요 공연이 개최되고 9월 6일에는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행사가 종묘 재궁 앞에서,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선 가야금 3중주 공연이 개최된다.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세종대왕릉과 칠백의총에서 체험할 수 있다.또한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더보기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돌아왔다.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문화뉴스]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신작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로 돌아왔다. '린다 린다 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등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오는 11일 야마시타 노부히로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잇는 영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가 국내 극장가에 찾아온다.'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는 대학 졸업 후 고향에 찾은 다마코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아낸다.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작품들마다 살펴볼 수 있는 리얼리티 넘치는 묘사와 소박한 웃음 그리고 주인공의 미묘한 심리 변화는 이번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야마시타 노부히로스러운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의 .. 더보기
가수 윤종신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오래전 그날' [문화뉴스] 가수 윤종신이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의 생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오는 6일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윤종신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하여 준비된 가수 윤종신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오래전 그날'이번 윤종신의 전국 투어에는 윤종신의 데뷔 그룹인 015B의 노래와 90년대 후반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히트곡들과 현재까지 보여준 윤종신의 음악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윤종신 '오래전 그날' 전국 투어는 '응답하라' 세대 들의 진한 향수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윤종신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하여 단순한 쇼가 아닌 노래로 윤종신 만의 감성을 잔잔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윤종신 '오래전 그날' 전.. 더보기
2014 블루문 페스티벌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의 첫 단독무대 개최 [문화뉴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오는 7일 '2014 블루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특정 세대만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나 정통 국악, 클래식과는 차별된 블루문 페스티벌은 나이와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루어 전 세대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이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뮤지션들의 출연이다. 2014 블루문 페스티벌에는 록, 팝, 클래식, 월드 뮤직,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과 배우이자 젊은 소리 꾼 이자람이 함께 하는 이번 블루문 페스티벌에선 판소리의 극적인 부문만 모은 '눈대목'과 1인 4역으로 무대를 뜨겁게 할 '사천가'의 60분 버전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 더보기
가슴벅찬 두 모녀의 전쟁이 시작된다. 연극 '마요네즈' [문화뉴스] 9월. 삶에 지쳐 까칠해진 딸과 그와 반대로 호화로운 삶을 꿈꾸는 엄마의 모녀 전쟁이 시작된다.지난 8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RM컴퍼니의 대표 연극 '마요네즈'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9월 2일부터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에서 재공연을 시작한다. 끊임없이 싸우지만 결국 가족이기에 서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모녀, 여자로 태어났지만 누군가의 엄마로, 딸로 살아가며 겪게 되는 현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다.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엄마'이자 '딸'로서 살아가지만 여전히 '여자'이고 싶은 우리 엄마와 연극 '마요네즈'를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연극 '마요네즈'는 작가 전혜성의 입단 작품이자 대표작이다. 엄마와 딸의 영원히 끝나지 않은 애증 관계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우.. 더보기
서울의 밤이 문화로 물든다 '2014 서울 문화의 밤' [문화뉴스] 여름의 끝을 알리는 요즘, 서울의 밤이 예술과 문화로 물든다.서울시는 29일, 30일 이틀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서울 명소에서 '2014 서울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올해 '서울 문화의 밤'은 지난 해와 다르게 늦은 밤까지 펼쳐지는 야간 프로그램과 대사관, 시장 집무실, 기업체 등 평소 서울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시설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울 문화의 밤'의 야간 프로그램은 29일 동대문과 낙산 성곽 둘레길에서 해설가와 함께 서울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투어가 열리며 운현궁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여 다도 시연과 차 시음 행사 등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30일 밤에는 여름의 낭만이라 할 수 있는 캠핑을 도심인 서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다.'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