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월급 오른 직장인은 4월에 더 낸다… 지난해 평균 약 14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문화뉴스 MHN 길민종 기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실시됨에 따라 지난해 급여가 인상된 직장인은 다음 달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4월 직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실시하는데, 이때 지난해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과 근무 월수 자료를 신고받는다. 이렇게 확보한 전년도 자료를 토대로 해당 연도의 건강보험료를 우선 부과하고, 이듬해 4월 연말정산 시 제출한 자료에 급여 변동이 있으면 그에 따라 정산하게 된다. 즉, 올해의 건강보험료 산정은 그 직전 해의 보수 총액에 기반해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임금 인상이나 승진 등의 사유로 전년 대비 보수 총액이 높아졌다면, 그만큼이 정산되어 4월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추가로 납.. 더보기 삼성 '갤럭시 버즈' 전격 출시, 애플 '에어팟'과 다른점은?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지난 7일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출시를 발표했다. 삼성 웨어러블 시리즈 중 무선 이어버드 시리즈 2세대인 '삼성 기어 아이콘X'의 후속작으로 발표한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버즈'가 무선 이어폰 시장의 선두주자인 애플의 '에어팟'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디자인, 성능, 가격 등을 낱낱이 비교 분석했다. 1. 디자인 및 무게ⓒSAMSUNG삼성전자 '갤럭시 버즈'는 이번에 화이트, 블랙, 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다. 이어폰의 형태는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착용 시 정면에서 바라 보았을 때 이어폰이 옆으로 크게 돌출되지 않는 디자인이다. 기존 2세대 제품 '기어 아이콘X(2018)' 보다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가볍게 출시가 되.. 더보기 출·퇴근 시간 카풀 허용, 카풀-택시 대타협 합의 ⓒPixabay[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카풀 서비스로 인한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던 카카오와 택시 노조,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7일 사회적 대타협 기구 회의에서 출·퇴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만 카풀 서비스 영업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카풀은 현행법상의 취지에 맞게 출퇴근 시간에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제외키로 했다. '카풀 전면 폐지'를 요구해 오던 택시 업계는 한 발 물러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여당과 정부는 택시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올 상반기, 카풀로 인해 택시 업계의 수익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택시 서비스에 공유경제를 도입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를 카풀 업체가 약속했다. 택시 .. 더보기 천안시 올해부터 고교생 무상교육·무상급식 시행,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천안시[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오늘(8일) 충남 천안시가 올해 새 학기부터 고등학교에는 무상교육과 급식을, 중학교에는 무상 교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교육에는 시비(市費) 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내 23개 공립 및 사립 고교생 1만9천603명에게 수업료, 교과서 구매비,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평균 수업료는 81만원, 교과서 구매비는 10만원, 학교운영지원비는 25만원 등 모두 116만원이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천안시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시는 올해부터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도 실시, 확대한다. 올해 23개 고교에 대한 무상급식비로 140억원을 지원될 예정이며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77억원 등 전년 대비 188.. 더보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인재 발굴 프로젝트 '2019 젊은소리'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9 젊은소리'를 진행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실시하는 “젊은소리 프로젝트”는 젊은 음악인재 양성 및 발굴, 신예 연주자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만든 것으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젊은소리'는 공모를 통해 1,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발탁된 5명의 협연자들로 이루어졌다. 우석대학교 졸업 및 동대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전예슬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경북대학교 졸업 및 대구국악제 명인부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임종화의 아쟁협주곡 “김일구류 .. 더보기 2019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 '제주들불축제' 오늘(7일) 막 열려 ⓒ연합뉴스[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19 제주들불축제가 오늘(7일)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등지에서 10일까지 펼쳐지는 2019 제주들불축제는 제주 고유 정서와 문화를 한껏 더 담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제 주최측인 제주시는 들불 불씨 봉송 퍼레이드, 새별오름 목장길 걷기, 내 소원 담은 레이저쇼, 소원달집 만들기 경연대회, 22인의 희망불꽃 소원접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오후 5시 탐라국의 개국신화가 담긴 제주시 삼성혈에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기구하는 제례가 봉행되고, 선녀들이 들불 불씨를 채화하는 행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그후.. 더보기 비투비 데뷔 7주년 기념 전시회 '7YEARS 7MEMBERS WITH MELODY' 개최 ⓒ큐브엔터테인먼트[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그룹 비투비의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이를 기념하는 전시회 '7YEARS 7MEMBERS WITH MELODY'가 오늘(7일)부터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G층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데뷔 전 풋풋했던 비투비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를 담은 영상부터 영원한 7투비를 다짐했던 지난 2018 BTOB TIME -THIS IS US- 콘서트 리허설 영상, 비글돌 수식어를 만들어준 비트콤 미공개 영상, 그리고 약 200여 점의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또한, 멜로디 삼행시와 비투비의 추천곡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내는 비투비 퀴즈,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 나팔봉 같이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준비.. 더보기 이하이, 장범준, 알로에블라크...'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 2019 라인업...미세먼지 없는 야외축제의 계절이 온다 ⓒ프라이빗커프[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미세먼지 탓에 나들이가기 힘든 요즘이지만, 곧 미세먼지가 없는 야외축제의 계절이 돌아온다. 3월 7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5월 25∼26일 열리는 이 축제에는 올해 미국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수상자인 미국 가수 '리온 브릿지스'와 2015년 그래미 후보 '알로에 블라크'가 출연하여 이들의 첫 내한공연을 볼 수 있다. 또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미국의 '닉 하킴' 또한, 라인업에 올랐다. 국내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독보적 매력의 음색 이하이, 애절하면서도 열정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더보기 읍참마속(泣斬馬謖) 뜻이 뭐길래? 지금 거론되는 이유는?...5.18 망언 때문 ⓒ고사성어랑 일촌맺기[문화뉴스 MHN] 현재 각종 포털에는 '읍참마속' 사자성어가 급상승 검색어에 랭크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생소한 '읍참마속' 사자성어에 대한 뜻을 궁금해하고 있다. '읍참마속 (泣斬馬謖)'의 각 한자어는 '泣 울 읍, 斬 벨 참, 馬 말 마, 謖 일어날 속'으로 요약하면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벤다라는 뜻이다. 유래는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당시, 자신의 친구이자 참모인 마속이 적의 군들을 방어하겠다고 지원한다. 마속은 뛰어난 군사였으나 적과 싸우기엔 부족한 실력이어서 제갈량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이때 마속은 실패하게 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하며 거듭 자원하고 제갈량은 신중하게 움직일 것을 당부하며 전략을 내렸다. 하지만 마속은 제갈량의 전략을 무시하고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가.. 더보기 78세의 '건반위의 활화산' 아르헤리치, 9년만에 내한 공연 가져 ⓒ크레디아[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건반 위 활화산', '피아노 여제' 등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타 아르헤리치(78)가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는 5월 7일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 공연은 정명훈이 이끌었던 2010년 서울시향과의 협연 공연 이후 9년 만에 성사된 공연이다. 그는 강렬한 타건, 활화산 같은 연주, 그리고 예리한 테크닉으로 세계 최정상 피아니스트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왔다. 첫 내한 공연이었던 1994년 기돈 크레머와의 공연 당시 여성 연주자로는 드물게 타건으로 피아노 건반 줄을 끊어 국내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청중을 사로잡는 강렬한 연주를 펼치는 그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탓에 높은 악명 또한 가지고 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