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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인기 뮤지컬 '레베카' 뮤비 - 엄기준, 리사, 오소연 참여


[문화뉴스] 인기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 ost인 '레베카',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지컬 '레베카'는 9월 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레베카' 뮤비에선 새롭게 캐스팅된 막심 역의 엄기준, 댄버스 부인 역의 리사, 나 역의 오소연이 참여하여 OST 녹음 현장과 연습 장면을 생생하게 담았다.

오소연과 리사가 부른 '레베카'는 뮤지컬 레베카를 대표하는 OST로 레베카를 숭상하는 댄버스 부인과 나의 의견이 반대되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로 엄습한 분위기와 웅장한 선율이 담긴 곡이다. 엄기준과 오소연의 듀엣 곡 '하루 또 하루'는 어두웠던 지난날에 대한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결심을 담은 곡이다.

지난 27일 뮤직비디오 '레베카'가 공개되었으며 9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하여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맞이하여 EMK 공식 페이스북과 공연정보 사이트인 플레이 DB에서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를 통하여 뮤지컬 레베카 공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박진감 넘치는 인물들의 대립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시베스터 르베이의 감정적인 선율로 표현하며 2013년 초연 당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주요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또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믿고 보는 배우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리사 등이 출연하며 뮤지컬 레베카의 인기를 계속 이끌어 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문화뉴스 조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