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연극 '안락의 정원'이 오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2016년 서울문화재단 주최 'PLAY-UP' 아카데미를 통해 쓰여진 희곡 '안락의 정원'은 같은 해 낭독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공연 당시 인간의 복합적 욕망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안락의 정원'은 이은영 연출의 무대화를 통해 정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예 연출 '이은영'은 이전 작품들을 통해 '입체적 인물탐구와 무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임주현' 작가가 희곡 속에 녹여낸 각 인물들은 이은영 연출 특유의 '입체적 인물의 무대화'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욕망'과 함께 살아가는 인물들의 디스토피아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극 '안락의 정원'에는 김두봉, 윤미경, 박기덕, 이희순, 구도균, 정석우, 강래현, 최연석, 손진영, 한상우가 출연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 (화요일 쉼) 3만원. 인터파크 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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