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정재성 선수가 사망한 가운데 과거 그가 파트너 이용대에 대해 언급한 것이 관심 받고 있다.
과거 정재성 선수는 한 매체와 '다섯 가지 고백'이라는 컨셉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sbs
여기서 그는 이용대 선수와 관련해 "용대에게 서운한 적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용대 선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서운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용대는 노력했고 금메달을 땄고 스타가 되었으니 관심을 받는 게 당연한 거다. 만약에 제가 베이징에서 메달을 땄다면 저도 분명히 사람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파트너로 7년 함께 달려와준 것에 고맙고 꼭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정재성 선수는 9일 오전 자택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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