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공연·전시

건국대학교가 개최하는 훈훈한 음악회 '오페라를 만나다'

[문화뉴스] 건국대학교가 개최하는 훈훈한 음악회 오페라를 만나다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가 지난 1일부터 중원도서관 멀티미디어 광장에서 제4회 '오페라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충주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충주 오페라 단원들의 협조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오페라 음악회를 기획했다.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곡 해설이 중간에 곁들어져 있어 쉽고 재미있는 음악회가 되었다.

전반부는 '오페라 이야기'라는 테마로 오페라 명작 박쥐 중 '오 다정한 아버지',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등의 아리아를 열창하며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후반부는 '뮤지컬 이야기'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컬 엘리자벳과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레미제라블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나는 나만의 것', '지금 이 순간' 'I dreamed a dream' 등 익숙한 곡으로 꾸며져 음악회 '오페라를 만나다'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재학생들과 충주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으로 작은 여유를 되찾았다. 박혜숙 중원도서관장은 " 10월의 가을바람과 함께 충주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그 속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어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축하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