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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정글히어로', 해외 16개국에 선판매


[문화뉴스] 신선한 동물 코아티가 함께 하는 영화 '정글히어로'가 해외 16개국에 선판매되는 대박을 터트렸다.


국내 스튜디오의 총 감독 아래 미국, 멕시코 등 글로벌 제작진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정글히어로'가 10월 2일 개봉한다.

'정글히어로'는 볼거리, 재미, 교육의 삼박자를 갖춘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것임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영화다.

'정글히어로'는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동물인 코아티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코아티는 긴꼬리미국너구리불이라는 긴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멕시코 및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너구리과 동물이다. 코아티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할 말큰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동물로 '정글히어로'에서 어떤 스펙터클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케한다.

'정글히어로'는 한국, 멕시코 등 개봉하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16개국에 판매되는 대박을 터트렸으며 독일, 포르투갈,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 지역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도 선판매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정글히어로' 홍보 대사로는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처해 정글 보존에 앞장서 나선다. 개그우먼 김영희 특유의 활기찬 목소리와 유행어를 이용하여 '정글히어로' 스페셜 예고편을 제작하였다.

영화 '정글히어로'는 국내 제작진과 미국, 멕시코 등 글로벌 제작진이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제작과 프로덕션 총지휘는 국내 굴지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원더월드 스튜디오와 디씨지플러스가 하였다.



문화뉴스 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