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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2018년 4월 모의고사, 출제 범위와 알아둬야 할 것

▲ 뉴스 캡처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11일 오늘, 2018년 4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로 출제 범위는 과목별로 다르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을 포함해 전 범위를 출제한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전 범위,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이다. 수학 나형은 [수학Ⅱ] 전 범위, [미적분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이 출제 범위다.


영어와 한국사, 사회탐구는 출제 범위가 모두 '전 범위'다. 과학탐구의 경우, 물리II는 [운동과 에너지], 화학II는 [물질 변화와 에너지에서 1. 반응열까지], 생명과학II는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과학II는 [지구의 변동과 역사에서 2. 지구의 역사]까지가 범위다.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은 출제범위가 전 범위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3~4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어느 정도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아는 것과 틀린 것을 명확히 구분해 본 시험(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시험 일정에 맞게 집중력을 유지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4월 모의고사의 경우,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험 스타일에 익숙해지는 것 역시 관건이다.


한편,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은 4월 모의고사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jhlee@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