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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다산신도시 아파트 주민과 택배 업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는 택배 차량의 단지 내 지상 진입을 통제하는 공고문을 붙였다. 아파트 주민은 택배 기사에게 직접 손수레로 배달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택배 차량에 아이들이 다칠뻔한 사고가 발생한 후 아이들의 안전을 염려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택배업체는 이를 거부하며 단지 입구 근처에 택배 물건들을 쌓아놓기 시작했고, 아파트 입주민들과 충돌이 발생했다.
택배 기사들은 "걸어서 가기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특히나 눈이나 비가 오면 걸어서 배송은 힘들다"며 입주민의 요구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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