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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담양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찬회 개최 "알고 나면 더 재미있어"

[문화뉴스 MHN김태우 인턴기자]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12일 담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지 올해로 2년째인 담양공공도서관은 연찬회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순회사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진로개발 특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찬에서는 평소 순회사서가 관내 학교도서관을 순회지원하면서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학생승급처리, 장서점검 및 폐기 절차 등 전문적인 업무에 대해 순회사서가 직접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광양백운고등학교 황왕용 사서교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학교도서관은 재밌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참석자 중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을 맡은 선생님도 신임이기 때문에 업무를 잘 몰랐고 저 또한 처음 접하는 일들이라 어려웠는데 이 연찬회를 통해 학교도서관 업무를 이해하고 봉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press@mhnew.com